한국은 매 년 5월이 가정의 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세계 가정의 날`에 영향을 받아 생겨났습니다. 가정의 달의 의미는 가족 구성원 간의 사랑과 화목, 가정의 중요성 등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가정의 달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봅니다.
1. 가정의 달의 기원
가정의 달은 1970년대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한국 전통 중에 하나입니다. 가정의 달은 사랑과 이해. 가족 간의 화합을 강조하는, 5월 한 달 동안의 기간입니다. 이 기간에는 다양한 행사와 여행 이벤트 등이 마련됩니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다잡고,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의미 있는 기간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가정의 날`은 UN이 현시대에서, 가정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한 부분을 정부와 민간에게 인식을 제고하고자 하였습니다. 1989년 5월 15일에 지정되었고, 한국은 1994년부터 동일한 날에 가정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2004년부터 5월이 가정의 달로 공식화되었습니다.
2. 가정의 달의 의미
목적은,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가족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가정의 달 동안에는 가족들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과 사랑을 표현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합니다.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추억을 만들며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기간이 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고, 존중하는 태도로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주는 기회도 가지면 신뢰와 유대감을 더 강화할 수 있습니다.
3. 가정의 달의 주요 행사
계절의 여왕 5월에는 기념일과 가족행사도 많고, 예쁜 날씨도 좋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신나고 행복해야 하는 날입니다.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과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를 주축으로 어린이날을 지정했습니다. 처음에는 5월 1일이었으나, 1927년 5월 첫째 주 일요일로 되었습니다. 어린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대하라는 존중의 의미가 있습니다. 일제 탄압으로 금지되었다가 1946년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다시 개최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 5월 5일이 어린이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아동복지법 제6조: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으로 한다. 대표적인 기념 노래는, 상록수, 어린이날 노래, 봄날은 간다. 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를 기원하고, 봄의 아름다운 풍경과 아이들의 순수함을 노래한 작품입니다. 이날은, 아이들의 선물, 가족 나들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쌓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날이 될 수 있습니다.
(5월 8일 어버이날) 1956년부터 `어머니날`로 지정해 경로효친 (본 양, 경로사상)을 행사를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버지들의 날은 없는 것이 거론되면서 `어버이날`로 변경되었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점점 고령화 돼가는 한국에서 혼자 계신 어르신들도 살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Father And Mother l Love You. 첫 글자들을 모아서 Family 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시간은 영원하지가 않습니다. 부모님이 계신다면 여행 한 번 더, 맛있는 음식 한 번 더, 감사와 사랑의 표현 한 번 더, 밝은 미소 한 번 더, 나누시길 바랍니다.
(5월 15일 스승의 날) 스승의 날은 학생들에 의해 생겨난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63년 청소년적십자 단체 충청남도 강경여자고등학교 지부에서 실시되었습니다. 퇴직한 선생님을 방문해서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일을 했습니다. 1963년 5월 26일 은사의 날로 지정했었고, 이후 세종대왕의 출생일이었던 5월 15일로 변경되었습니다. 1973년 정부에서 사은행사를 규제하여서 스승의 날이 폐지되었습니다. 그러나, 1982년 스승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국가기념일로 다시 부활되었습니다. 변화한 세상이지만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존경심을 갖고, 편지나 카네이션, 감사의 말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5월 21일 부부의 날) 2003년 국회에 청원이 제출되었고, 2007년 대통령령에 의해 부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가정의 달인 5월 21일에 지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정의 중요성과 안정감, 부부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하고, 선물을 주거나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날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성년의 날,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5월 19일 발명의 날, 5월 20일 세계인의 날, 5월 20일 방제 날, 5월 31일 바다의 날 등의 기념일이 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여러 기념일이 있습니다. 가족사랑으로 가족모임과 가족여행, 가족과 추억으로 남길 사진들, 감사의 표시 선물, 사랑의 표현을 나누며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일 때는 몰랐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편찮으신 모습조차도 그리웠습니다. 아직도 방문을 열면 아버지가 계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지막한 그 목소리로 ~~ 야 불러주실 것만 같습니다. 부모님이 계시는 분들께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시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가족들도 힘들었고, 아버지도 10년을 투병하고 떠나셨지만 후회가 남습니다. 저는, 어린 딸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곁에 계셨다면 정말 예뻐해 주셨을 손녀입니다. 어린이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지만, 가슴 한편에 허전함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이 화목하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 행복하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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