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고충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끊임없는 반복, 예측할 수 없는 행동, 그리고 점점 사라지는 기억들... 사랑하는 이가 변하는 모든 것을 지켜보는 것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과도한 책임감, 사회적 고립, 경제적 부담 등 여러 문제는 가족의 마음을 짓누르고, 때로는 무기력함을 느끼게 하며, 스트레스를 동반하기에 많은 가족들이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적절한 지식과 기술, 그리고 지원 시스템을 갖추면 실질적으로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환자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자신의 건강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 방법들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함께 배우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최선의 돌봄을 제공해 봅시다.
1. 치매 환자의 상태 이해하기
치매 환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일상생활능력의 저하, 치매 환자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능력이 점진적으로 감소합니다. 기억력과 사회성 관련 능력의 조기 저하, 소지품 관리하기, 최근 있었던 일 기억하기, 약속과 모임 지키기, 여가 활동하기 등의 능력이 치매 의심 단계부터 급격히 저하됩니다.
도구 사용 능력의 감소, 전화기나 가전제품 사용, 돈 관리, 약 복용, 대중교통 이용, 요리, 집안일 등의 능력이 초기 치매 단계에서 악화됩니다. 자기 관리 능력의 저하, 중증도 치매 단계에서는 자기 몸 단장, 문단속, 근거리 외출 등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사회적 활동의 감소, 중증 치매 단계에서는 여가 활동이나 취미 생황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가 90% 이상입니다. 약속 기억력 상실, 중증 치매 환자의 약 90%가 약속 자체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치매 환자의 상태는 일반적으로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누며, 각 단계별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초기 치매~> 최근 기억력 감퇴가 두드러집니다. 계획 수립과 문제 해결 능력이 저하됩니다. 시간이나 장소를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식품 구매와 저장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중기 치매~> 인지기능 저하가 더욱 심해집니다. 망상, 환청, 배회 등의 정신행동증상이 나타납니다.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하여 체중이 감소합니다. 음식에 대한 흥미를 잃고 냄새를 잘 못 맡습니다.
*말기 치매~> 모든 지적 능력이 심하게 손상됩니다. 일상생활 수행에 전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가족도 알아보지 못하거나 삼키는 기능을 잃어버립니다.
치매는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환자마다 증상의 발현과 진행 속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 환자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조기 발견과 적절한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치매 환자 돌봄 가족들의 해결책 (solutions)
1) 정보와 교육 지원
중앙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자료를 활용해 보세요. 24시간 언제든 접근 가능하며,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치매에 대한 이해 증진, 최신 치료법과 관리 방법 습득, 비약물적 중재 방법인 인지 훈련, 운동 요법 등 지역 사회 지원 활용하기,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지역 보건소, 병원 등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 온라인 강좌나 웨비나를 통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적용 가능한 돌봄 기술 배우기, 일상생활 보조 방법, 의사소통, 응급 상황 대처법 등을 배워야 합니다. 역할극이나 시물레이션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 법률 및 재정 관련 정보 습득, 치매 환자의 재산 관리, 후견인 제도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장기 요양 보험, 치매 관련 복지 서비스 등의 정보를 수집합니다. 치매의 돌봄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합니다.
2) 지원 네트워크 구축
노인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은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큰 문제입니다.
전문가 상담받기: 심리 상담사나 정신건강 전문가, 사회복지사와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필요한 서비스 파악, 도움을 받습니다. 의료진과 긴밀히 소통하여 환자의 상태 변화에 대응합니다. 상담센터에서 전문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 보세요.
가족 지조 모임 참여: 비슷한 상황의 가족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경험을 나누고 서로 위로합니다. 온/오프라인 치매 가족 모임에서 정보와 감정을 공유. 경험자들의 조언은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서 주최하는 월례 모임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 네이버 카페 '치매 극복 함께하기'
가족 간 협력 체계 구축 : 정기적인 가족회의를 통해 돌봄 책임을 분담,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역할을 나누면 효율적입니다. (예) 형제 중 한 명은 의료 관리, 다른 한 명은 재정 관리를 담당.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단기보호시설, 방문요양 서비스 등을 활용하여 일상적인 돌봄 부담을 덜고 휴식을 취합니다. 주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활용하면 다양한 정보와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돌봄 서비스 이용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장기요양등급 신청 방법과 이용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문 요양 서비스 활용: 필요에 따라 전문 요양보호사의 정기적인 방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서울시에는 정부 지원으로 저렴한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신청해 보세요.
데이케어센터 이용: 낮 동안 노인을 맡길 수 있는 데이케어 센터를 활용해 가족의 부담을 줄입니다. 많은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노인의 취향에 맞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민간 돌봄 서비스, 복지관 및 지역사회 서비스,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개인과 가족마다의 상황을 고려해서 계획을 세우고 돌발 상황에 대비하며 검진, 재활, 교육, 예방, 돌봄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더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법적 및 재정적 지원: 치매 가족의 권리 보호와 경제적 부담 완화
'치매 가족 지원금' 제도, 보조금 정부 지원 프로그램 알아보고 신청하기. 지역 변호사 협회에서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알아봅니다.
성년후견제도: 치매 환자의 재산관리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제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성년후견, 한정후견, 특정 후견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치매 환자는 지자체를 통해 무료로 성년후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가족 연말정산 제도: 동거 가족 중 치매 환자가 있다면 연 200만 원의 추가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이 제한 없이 적용되며, 소득세법 제51조에 근거합니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 60세 이상 치매 진단 환자에게 월 최대 3만 원, 연 36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선정 가능하며,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합니다. ( 확인 후 이용)
치매 신탁(후견인지원신탁) 활용: 치매 발병 전 재산을 신탁하여 향후 병원비, 간병비, 생활비 등을 관리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을 통해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보험 대리인 지정: 치매보험 가입 시 대리인을 지정하여 향후 보험금 수령과 관리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위임장 작성을 통해 사전에 대리인을 지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타 지원 서비스: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조기검진, 상담, 가족지원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지역의 치매안심센터를 선택하여 이용 가능합니다.
5) 일상생활 관리하기
*규칙적인 일과 유지 : 치매 환자에게 규칙적인 생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환자가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예측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식사, 목욕, 산책, 취침 등 패턴유지. 환자의 불안을 줄이고, 기억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개인위생 관리 : 청결한 개인위생은 환자의 건강과 자존감 유지에 중요합니다. 매일 아침 세면과 양치질을 하도록 돕습니다. 목욕 후 전기면도기로 수염을 깎는 습관을 들입니다. 손톱과 발톱을 안전하게 정기적으로 관리합니다.
*식사 관리하기 : 영양 균형과 즐거운 식사 시간은 치매 환자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곡류, 단백질, 채소를 골고루 포함. 한 번에 한 가지 음식만 제공하며 선택의 혼란을 줄입니다. 손으로 먹기 쉬운 음식을 준비하고, 필요하다면 보조 도구를 활용합니다. 식사 환경을 정돈하고, 도용하게 만들어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활동과 운동 장려하기 : 적절한 활동과 운동은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가벼운 산책을 합니다. 환자가 좋아하던 취미 활동을 함께 합니다. (예) 음악 듣기, 그림 그리기 등
간단한 집안일을 돕게 하여 성취감을 느끼게 합니다.
*안전한 환경 조성하기 : 집안 환경을 적절히 조정한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욕실에 설치, 날카로운 물건이나 위험한 약품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밤에 화장실 가는 길에 조명을 설치합니다.
*의사소통 방법 개선하기 : 천천히, 명확하게 말합니다. 복잡한 질문보다는 간단한 예/아니오 질문을 사용합니다. 비언어적 소통 (표정, 제스처)을 활용합니다.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관리는 인내와 사랑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환자의 남아있는 능력을 존중하고, 가능한 한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들도 자신의 건강을 챙기면서 필요할 때는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작은 기쁨과 의미를 찾아가는 것, 그것이 치매 환자의 가족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일상 관리의 핵심입니다.
6) 자기 관리와 휴식 취하기 : 돌봄의 힘을 충전하는 시간
노인 치매 환자를 돌보는 여러분, 잠시 멈추고 깊은숨을 들이쉬어 보세요.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은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돌보는 것도 equally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마세요. 여러분이 건강해야 사랑하는 이를 더 잘 돌볼 수 있습니다.
*매일 작은 휴식 만들기 : 아침에 일어나 5분간 명상하기,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며 창밖 풍경 감상하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3분간 춤추기 등으로 에너지 충전.
*나만의 시간 확보하기 : 일주일에 한 번, 2시간이라도 좋습니다.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조용한 카페에서 책 읽기, 공원에서 혼자 산책하기,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수다 떨기 등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시켜 줄 시간을 갖습니다.
*건강 관리하기 : 여러분의 건강은 곧 환자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주 3회, 30분씩 가벼운 운동하기 (예) 요가, 스트레칭. 균현 잡힌 식사하기 (과일, 채소 섭취 늘리기), 충분한 수면 취하기 (하루 7-8시간 목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돌봄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감정 다스리기 : 때로는 힘들고 지칠 수 있어요. 그건 당연한 거예요. 일기 쓰기로 하루의 감정을 솔직히 적어봅니다. 명상 앱 활용하기, 더욱 힘들다면 전문가 상담받기.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여러분의 감정도 소중하고 귀중합니다.
*가족, 친구와 소통하기 : 혼자가 아니라는 걸 기억하세요. 가족 단체 채팅방 만들어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기, 같은 처지의 돌봄 제공자들과 온라인 모임 갖기, 오랜 친구에게 근황 편지 쓰기 등 주변 사람들과의 연결은 큰 힘이 됩니다.
*작은 성취 축하하기 : 환자가 식사를 잘 마쳤을 때 스스로를 칭찬하기, 좋은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오 감사일기 쓰기, 한 주를 잘 마무리했다면 작은 간식으로 자신에게 선물하기 등 작은 축하와 칭찬이 자신에게 힘이 됩니다.
소중한 여러분, 돌봄의 여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닙니다. 자신을 돌보는 것도 중요한 돌봄의 일부라는 걸 잊지 마세요.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은 정말 값진 것입니다. 때로는 쉬어가고, 스스로를 돌보며, 새로운 힘을 얻으세요. 여러분은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함께 힘을 내요!
3. 치매 환자 중심 돌봄 방법
노인 치매 환자 입장에서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잘 대응하기 위한 것을 의미합니다.
*환자의 욕구 이해하기 : 치매 환자의 문제 행동은 대부분 충족되지 않은 욕구의 표현입니다.
(예) 밤에 자주 깨어나 돌아다니는 행동~> 화장실에 가고 싶거나 불안감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개인화된 돌봄 제공 : 환자의 과거 직업, 취미, 좋아하는 음악 등을 파악하며 맞춤형 돌봄을 제공합니다.
(예) 전직 요리사였던 환자에게 간단한 요리 활동 참여 기회 제공. 잔존기능 활용 및 격려, 아직 건강하게 남아있는 기능들을 최대한 유지시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사회활동 장려, 가족들과 대화 시간을 많이 가지면 좋고, 친구 관계를 유지하도록 돕는 것도 중요합니다.
* 환경 조성 : 환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익숙한 물건이나 사진을 주변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familiar 한 요소들은 환자의 기억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는 불안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조명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불안해할 때는 차분한 목소리로 안심시키고,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긍정적인 의사소통 :
환자가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언어를 사용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제 양치질을 해볼까요?"라고 말하기보다는 칫솔과 치약을 보여주며 행동을 시범 보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눈높이 맞추기, 치매 환자의 눈높이에서 항상 눈을 맞추고 미소를 지으며 대화합니다. 반복된 이야기에 대한 반응은, 부정하지 말고 경청해 주며 불필요한 논쟁은 피합니다. 시각적 단서 활용하여 예를 들어 화장실 위치를 묻는 환자에게 그림이 그려진 안내판을 보여줍니다. 그림과 사진 등을 활용하면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환자의 속도에 맞추기, 대답을 재촉하지 말고 3초 정도 기다려 줍니다. 노인 환자의 속도에 맞춰 말합니다. 짧고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천천히 말합니다. 예시) "식사하세요" 대신 "김 ㅇㅇ님, 밥 드세요"라고 이름을 넣어 말합니다. 긍정적인 태도와 표현 유지하기, 나지막한 목소리로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합니다. 예시) "정말 멋지세요, 어머님 그때 그 회사에서 인정받으셨으니 얼마나 자랑스러우셨겠어요."
비언어적 소통 활용하기, 밝은 표정, 부드러운 목소리, 따듯한 스킨십 등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예시) 환자의 손을 잡고 노인의 말을 듣고 있다는 것을 표시합니다.
*최근 새로운 돌봄 방향 :
인공지능 기반 돌봄 서비스 KIST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치매 돌봄 지식서비스 플랫폼은 환자의 증상과 생활환경에 맞는 맞춤형 돌봄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 플랫폼은 로봇이나 챗봇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휴머니튜드( Humanitud ) 기법, 인천시에서 도입한 이 방법은 치매 환자를 인간 존중의 대상으로 대하며, 강제적 구속 대신 환자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 기법은 환자의 기억력과 인지력을 자극하고, 스스로의 존재를 인식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다학제적 접근 : 의료, 보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식입니다. 이는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접근법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돌봄 방향들은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가족과 돌봄 제공자의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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